어제 오랫만에 친구 녀석에게 전화가왔다.
그놈과는 고등학교 친구인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연락하고 지냈었다. 근데 녀석이 하는 말이 "나 암이래." 이거다.
얼마나 놀랬던지, 당황했다.
이제 남일이 아니구나... 아니 젊은 녀석이 왜 그런 병에... 부산에서 10년가까이 고생하다가 작년에 올라와 이제 자리좀 잡나 싶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돈이 다 무슨 소용이겠냐하는 생각이 들었다. 휴...
오늘 병원에 가서 담담하게 이야기 해주고 왔는데, 마음이 아팠다. 거기서 내가 슬퍼하면 안됀다는 걸 알기에 더욱 그랬을지도 모른다.
요즘 암이 예전 같지않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걱정은 된다.
잘 되겠지 아니 잘 될꺼야.
힘내 상훈아. 화이팅!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그놈과는 고등학교 친구인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연락하고 지냈었다. 근데 녀석이 하는 말이 "나 암이래." 이거다.
얼마나 놀랬던지, 당황했다.
이제 남일이 아니구나... 아니 젊은 녀석이 왜 그런 병에... 부산에서 10년가까이 고생하다가 작년에 올라와 이제 자리좀 잡나 싶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돈이 다 무슨 소용이겠냐하는 생각이 들었다. 휴...
오늘 병원에 가서 담담하게 이야기 해주고 왔는데, 마음이 아팠다. 거기서 내가 슬퍼하면 안됀다는 걸 알기에 더욱 그랬을지도 모른다.
요즘 암이 예전 같지않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걱정은 된다.
잘 되겠지 아니 잘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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