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머리부터 발끝까지 재키풍
![]() |
머리모양·진주목걸이 등 '닮은꼴'
'검은 케네디' 오바마 열풍에 일조
민주당의 대선 선두주자인 버락 오바마(Obama) 상원의원은 '검은 케네디(Kennedy)'로 불린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바마의 아내 미셸(Michelle)의 스타일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케네디의 아내 재클린과 닮은 꼴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1일 보도했다.
케네디 사망 후 그리스의 선박왕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Onassis)와 결혼한 뒤 재클린이 갖게 된 별칭인 '재키 오(Jackie O)'와 '미셸 오'의 헤어 스타일은 모두 앞머리를 웨이브로 자연스럽게 넘기고, 뒷머리는 불륨을 넣은 '백조' 스타일이다. 머리 길이도 목 아래로 내려오는 법이 없다. 재클린의 상징과도 같은, 포도알 크기의 한 줄 또는 세 줄짜리 진주목걸이는 미셸의 목에도 늘 걸려 있다.
두 사람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옷을 좋아하는 취향에서도 일치한다. 재클린은 민소매 원피스나 여성스러운 옷깃이 달린 치마 정장 등을 주로 입었는데, 미셸도 언제나 이런 옷차림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난다.
1960년대 재클린은 당대의 '패셔니스타(fashionista·'패션'과 '스타'를 합친 말로 뛰어난 패션 감각과 심미안으로 대중의 유행을 이끄는 사람)'로 더 유명했다. 재클린이 당시 애용한 구찌(Gucci)의 한 핸드백은 아예 '재키백(Jackie bag)'이란 이름이 붙어 지금까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루돌프 발렌티노(Valentino), 랠프 로런(Lauren)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재클린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러나 미셸은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하지도 않고,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지도 않는다. 대신 그는 시카고의 디자이너 마리오 핀토(Pinto)에게 5년간 도움을 받았다.
재키 스타일
부풀린 머리, 커다란 뿔테 선글라스, 진주목걸이,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옷차림. 우아하고 여성스럽지만, 자유롭고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을 지칭하기도 한다.
조선일보 [변희원 기자 nastyb82@chosun.com]
'------- [ u.s.a ] ------- > eve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병적 집착이 ‘신부거식증’ 낳는다 (0) | 2008/03/03 |
|---|---|
| 오바마 ‘광고’―힐러리 ‘인맥’…미니화요일 앞두고 총력전 (0) | 2008/03/03 |
| 미셸 오바마 머리부터 발끝까지 재키풍 (0) | 2008/03/03 |
| <미니 슈퍼화요일 D-3> 오바마-힐러리 운명의 결전 앞두고 총공세 (0) | 2008/03/02 |
| 오바마 암살 우려 (0) | 2008/03/01 |
| 미국서 환자 21명 사망 : 중국 헤파린 파문 (0) | 2008/03/01 |
TRACKBACK http://thlife.net/trackback/572
-
[책,리더십]오바마의 리더십. 검은 케네디 오바마의 리더십 10계명(양장본) 삭제
2010/07/29 21:18TRACKBACK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mple Life.이미지출처 : blog.ohmynews.com 어제 저녁 삼성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시간이 한시간 정도 비어서 반디엔루니스를 돌아다니다가, 왠지 잠시동안 가볍게 읽기 좋을것 같아서 읽은 책이다. 책의 중반부까지는, 오바마가 어떻게 태어났의며, 가족관계는 어떻고… 이런 내용이었고, 중간부분부터 책의 제목에 걸맞는 리더십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데, 책 제목에 걸맞게 총 10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 오바마의 리더십 십계명은 무엇인가? 1. 신뢰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