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미국이민 승인자수 세계4위
[내일신문]
5159명으로 인도 중국 멕시코 다음
인구규모 인접성 등 고려하면 세계최고
미국 취업이민을 위해 가장 먼저 통과해야 하는 노동허가서(Labor Certification) 발급에서 한국인들은 2007년에 5159명이 승인받아 전년보다 소폭 감소하며 국가별 순위에서도 3위에서 4위로 밀렸다.
미 연방노동부가 27일 공개한 2007회계연도(2006년 10월-2007년 9월)의 노동허가서(Labor Certification) 발급현황을 보면 전체승인건수는 5000건이나 증가했으나 한국인들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민에 필요한 노동허가서(Labor Certification)는 2007년도에 모두 9만 8753건이 접수됐으며 이중에 8만 5112건이 승인(Certified)돼 86%의 높은 승인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10만 6000여건 접수에서 8만건이 승인돼 76%의 승인율을 보였던 것에 비해 승인 건수가 5000건이 증가하고 승인률은 10포인트나 급등한 것이다.
2007년도에 한국은 5159건의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아 국가별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인들은 전년도에 5330건을 승인받았기 때문에 약 200건 감소했으며 국가별순위에서는 3위에서 4위로 밀렸다.
2007년도 국가별 노동허가서 승인건수를 보면 인도가 2만 4573건으로 29%나 차지하면서단연 1위를 기록했고 중국(6846건), 멕시코(6442건)에 이어 한국, 캐나다(4837)의 순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한국인들은 2007년도에 노동허가서 신청서상의 평균 연봉이 5만 1123달러로 전년도 보다 4000달러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인들의 이같은 평균 연봉은 5대 국가들 가운데 멕시코를 제외하고는 캐나다 8만 9000
달러, 인도 7만 5000달러, 중국 6만 4000달러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07년도에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은 취업이민 신청자의 고용업체를 보면 50명 미만 업체가 전체 신청서의 34%를 차지했으며 50명 이상 249명 미만 업체가 15.5%를 기록한 반면에1000명 이상 대기업들은 27.8%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역시 컴퓨터 소프트 엔지니어가 98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5700여명,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 4000명, 컴퓨터 매니저 2200명, 컴퓨터 프로 그래머 1300명 등으로 컴퓨터 분야가 주를 이뤘다.
컴퓨터 분야 이외에는 요리사가 2600여명, 전자엔지니어 2100명,재정분석가 1700명, 시장분석가 1600명, 전기엔지니어 1500명을 기록했다.
또 취업이민신청자들의 55.9%인 5만 5214명은 이미 전문직 취업비자(H-1B)로 미국내에서 일하면서 이민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일신문 워싱턴 = 한면택 특파원 an5907@ haol.com
네일신문 워싱턴 = 한면택 특파원 an5907@ haol.com
'------- [ u.s.a ] ------- > cul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국의 경제 개념과 정체성 (0) | 2008/09/01 |
|---|---|
| 미국인들은 '애플'을 좋아해! (0) | 2008/03/04 |
| 한국인 미국이민 승인자수 세계4위 (0) | 2008/02/29 |
| 뉴욕필 공연 : "우리도 그들도 모두 감동했다" (0) | 2008/02/28 |
| 뉴욕필공연 : 믿을수 없는 기쁨·슬픔 느껴 (0) | 2008/02/28 |
| 뉴욕필 계기 : 美 北대외교류정책 바꾸기 바래 (0) | 2008/02/28 |




댓글을 달아 주세요